대구 중구청은
중구지역의 귀금속점에서
여전히 미터법 단위가 정착되지 않자
다음 달부터 '법정계량단위 사용정착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중구청과 경북중소기업청, 대구상공회의소가
함께 운영하는 태스크포스팀은
중구지역 400여 개 귀금속점과
160여 개 부동산 중개업소 등을 대상으로
'돈'과 '평'이라는 단위의 사용 여부를
중점 단속합니다.
적발 업체에는
3차례에 걸친 경고 조치가 내려진 뒤
개선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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