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미술품 경매가 열립니다.
미술품 전문 경매 회사인 K옥션은
오늘 저녁 7시 대구문화방송 1층 스튜디오에서
지역 첫 미술품 경매를 엽니다.
이번 경매에는 서울 경매에서도
높은 가격에 낙찰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출신 화가의 작품을 비롯해
일본과 독일 출신 화가의 작품 등
모두 150여 점이 출품됐습니다.
학계는 소비자들이 미술 경매를 통해
직접 책정한 값으로 작품을 구입하면
유통 과정의 투명성이 보장되고,
미술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