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업소 50여 곳이 적발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한 달 동안
경북지역 국도와 고속도로 주변 휴게소와
해수욕장, 경주 보문단지 등 행락인파가 많이 찾는 2천 900여 곳에 대해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해 51곳을 적발했습니다.
방충시설과 온도조절 장치가 없는 곳 등이 9곳,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조리·보관 8곳,
조리기구류 비위생적 관리 5곳 등이었습니다.
경상북도는 낮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더위가 계속되면서 음식이 상할 가능성이 크다며
날음식은 피하고 개인위생관리는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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