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보상에 들어가는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오늘부터 사흘 동안 열립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후 3시 중구를 시작으로
내일은 동구와 수성구, 오는 30일에는
서구와 북구 순으로
해당 지역 동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엽니다.
대구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한국철도시설공단 측과 타당성을 검토한 뒤,
설계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대구 도심구간 고속철도변 정비사업은
서구 상리동에서 수성구 만촌동까지
11.5킬로미터 구간으로
6천 6백억 원을 들여
입체교차로와 측면도로, 녹지 등을 신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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