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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긴 했지만
오늘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경북동해안에는
이틀째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피서객들은 더위를 식히려고
다시 계곡과 바다로 몰려 들었습니다.
김태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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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줄 모르는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계곡으로
피서객이 몰려듭니다.
도착 하지마자 곧바로 튜브부터 챙겨들고
물 속으로 달려갑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몸을 날려 물속으로
첨벙 뛰어 듭니다.
◀INT▶ 박무삼/경북 영천시
(밖은 더운데 물속은 시원해요)
시원한 물속에 있으면서 수박 풍선까지
안고 있으니 더위는 온데 간데 없습니다.
◀INT▶ 김경원/포항시 두호동
(애들하고 오길 잘했다.)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여름 휴가철이
다시 시작된 것처럼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해수욕장은 지난주 폐장했지만 피서객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파도에 몸을 실었습니다.
폭염 경보가 내려진 경북동해안 지역은
오늘 경주의 낮 최고기온이 36.5도,
포항은 35.9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밤에 이어 오늘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낮 기온이 오늘보다는 조금
떨어지겠지만 여전히 33-34도로 예상돼
찜통더위는 내일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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