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경북 지역의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의 수출은 3억 3천 70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7% 늘었고,
경북은 22.7% 늘어난
38억 7천 5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경북은 월별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수출 증가율도
지난 2005년 2월 37.2%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수출 호조세는
대구는 직물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섰고,
경북은 무선통신기기 수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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