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연장공사가 시작되면서
공사구간의 차로가 내년 봄까지
부분통제됩니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30일부터 영남대 앞 정거장을 시작으로
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 구간 공사에 들어가는데
터널로 시공하기 힘든
개착구간에 대해서는 차로를 일부 막고
공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영남대 정문 앞 등 개착공사가 불가피한
정거장 공사장에서는
다음 달 3일부터 내년 3월까지
2개 차로에서 3개차로 씩 부분 통제한 채
공사를 합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내년 3월부터는 이 구간에 복공판을 설치해
도로교통 통제는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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