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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처럼 때늦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동해안 지역 해수욕장은 오늘도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하지만 포항시는 해수욕장 운영기간이
끝났다며 해수욕장에 배치됐던
안전요원과 공무원들을 모두 철수시켜버려
피서객들은 불안감 속에
물놀이를 즐겨야 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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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동해안에서 가장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는 포항 월포 해수욕장..
35도를 넘는 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치자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해수욕장에 당연히 있어야 할
수상 안전요원과 바다시청 공무원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에다 수영 안전지대와 수상레져기구
접근 금지구역을 알려주는 부표도 철거돼,
제트스키는 해수욕객 사이를
오가며 위험한 질주를 하고 있습니다.
◀INT▶이인희/서울시 송파구
"파도는 높은데 구조 요원들이 없으니깐
위험하다는 생각이 든다."
늦더위에 8월 말까지
피서인파가 몰리고 있지만,
포항시는 당초 일정만을 고집하며
해수욕장을 폐장해 버렸기 버렸습니다.
번영회에선 궁여지책으로 제트스키 업자들에게
안전관리를 맡기고 있습니다.
◀INT▶서병철 번영회장/포항월포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에는 시에서 안전요원들이 나오지만 폐장하면 자체 안전요원들도 철수합니다."
c.g)이에 비해 부산과 강원도 전라도
지역 유명 해수욕장들은 늦더위기 계속되자
경쟁적으로 해수욕장 운영기간을 연장하며
피서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스탠덥) 날씨와 피서객들의 움직을 고려한
탄력적인 해수욕장 운영이 아쉽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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