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에 따르면,
지난 99년 지회가 창립될 당시
회원수는 50여 명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236명으로 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은
여성 기업인도 많은 점을 감안하면
지역의 여성 기업인들의 증가 속도는
무척 빠르다는 분석입니다.
업종별로는 섬유를 포함한 제조업이
전체 35%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건설업 21%, 벤처 12% 등으로
그동안 남성 위주의 영역에도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