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2년 이후
지역 기업들의 중국 투자금액이
전체 해외 투자 가운데
절반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지난 92년부터 지금까지
지역 기업들의 중국 투자액은
대구가 3억 6천만 달러,
경북은 12억 4천만 달럽니다.
이는 전체 해외투자 금액 가운데
대구는 46%, 경북은 47%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대구의 경우
전체 투자금액의 43%가
저임금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했고,
경북은 수출 촉진을 위한 투자가
32%로 가장 많아 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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