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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벤처기업 동력 고갈

윤태호 기자 입력 2007-08-22 11:11:11 조회수 1

한국증권선물거래소 대구사무소는
코스닥 시장에 등록된
지역 벤처기업 21곳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438억원의 적자로 나타나
최근 몇 년 사이 처음으로
적자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429억원의 흑자가 난 것을 감안하면
불과 1년 만에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의
배를 넘는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당기순이익도 418억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 벤처 기업의 동력이 고갈되어 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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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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