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발표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노약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무더위 쉼터 2천 300여 곳을 운영하고
방문건강관리사 2천 800여 명을 확보해
노인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낮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육류와 생선, 야채 등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하는 한편 지나친 냉방보다
실내외 온도차를 5도 안팎으로 유지할 것을
권했습니다.
정전사태에 대비해서는
손전등과 부채, 휴대용 라디오 등을 준비해
둘 것도 아울러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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