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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뒤늦은 피서..안전 무방비

김기영 기자 입력 2007-08-21 18:25:29 조회수 1

◀ANC▶
동해안 해수욕장은 이미 문을 닫았지만
뒤늦게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요즘 해수욕장에는 피서 인파로
붐비고 있습니다.

문제는 폐장된 해수욕장이어서
안전 요원조차 없다는 점입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바다시청과 경찰서가 텅 비어 있습니다.

지난 19일 해수욕장이 폐장하면서
모두 철수한 것입니다.

바다에 쳐 둔 통제 부표마저 걷어가
피서객들은 어디까지가 안전한지 알 수가
없습니다.

◀INT▶한기현 -포항시 용흥동-

상가 번영회가 안전요원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폐장이후 튜브를 타고
먼 바다로 떠밀려 가던 피서객을
상인들이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INT▶김정태 -월포 번영회 총무-

포항시는 늦더위가 이어지자 해수욕장
폐장 연기를 검토했지만,
상해보험 연장이 불가능한데다
하루 2-3백만원에 달하는 운영비 부담으로
포기했습니다.

게다가 냉수대로 인해 실제로
해수욕은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올해 지정해수욕장에서는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안전요원이 없는 해수욕장에서
어떤 사고가 날지, 해수욕장 운영기간
선정에 날씨를 감안하는 탄력성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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