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심정수 선수가
올해 처음 도입된 서머리그의
MVP로 뽑혔습니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한달 동안 열렸던 서머리그에서 심정수 선수는 홈런과 타점, 장타율에서 1위에 올라
기아 이현곤 선수와 삼성 오승환 투수를 제치고
초대 서머리그 MVP에 올랐습니다.
한편 서머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삼성라이온즈는 오늘부터 26일까지
홈 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기아와의 6연전 동안
경품 추첨과 선수들과의 기념촬영 등
다양한 우승 축하 이벤트를 벌일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