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 친환경 농법 오리 판로 막막

김형일 기자 입력 2007-08-18 16:04:24 조회수 1

◀ANC▶
오리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이 최근
크게 확산되고 있지만
이렇게 오리를 키운 농민들에게 고민이
생겼습니다.

육질이 질기고 살이 많지 않다며
일반 식당에서 꺼리고 있어
판로가 막혔기 때문입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친환경 농사에 이용된 만여마리의 오리가
우리에 가득차 있습니다.

잡초 제거를 위해 사료를 충분히 주지 않아
일반식당에서
살이 적다는 이유로 구입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CG)더구나 논에 방사해 길러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육질이 질겨 마리당 천 5백원의
싼값에도 전혀 판로가 없습니다.

◀INT▶ 최기열 -울진군 평해읍-

농가당 많게는 5백마리에서 천여마리씩, 울진군 전체로 볼때 올해 2만 7천 마리나 되는 오리가
처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판로가 막히자 울진군은 농가 자체 소비를
유도하고 있지만
마리수가 너무 많아 농민들로선
막막한 실정입니다.

◀INT▶ 전병호 친환경농정과장
울진군

친환경 농법에 효자 노릇을 해 온 오리가
이제 골치덩이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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