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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농사의 가장 큰 어려움은 열매가
굵어지면 잘 떨어지고, 저장 기간이 짧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한 농민이 이런 단점을 극복한
새 품종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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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서면의 한 복숭아 과수원.
탐스럽게 익은 선홍색 복숭아가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습니다.
30년째 복숭아를 재배해온 박동은 씨가 개발한 새 품종 '대명'입니다.
다른 복숭아에 비해 과즙이 풍부해 열매가
굵은데도 오히려 잘 떨어지지 않고,
저장 기간도 깁니다.
낙과와 짧은 유통기한 문제로 고심해온
재배 농가에는 희소식입니다.
박 씨가 새 품종을 개발한 계기는 10년 전 오래 달려있는 돌연변이 복숭아를 발견하면서부터.
그 후로 경북농업기술원과 함께 연구한 끝에, 공동으로 신품종 등록까지 마쳤습니다.
◀INT▶ 박동은 씨
'농사하면서 항상 의문품고 기록하고 연구했다'
새 품종 묘목은 올 가을부터 전국에 판매될
예정이고, 장기적으로 수출도 기대됩니다.
◀INT▶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품종 경쟁력 높아 로얄티 받고 수출할 수도'
[S/U] 한 농민의 남다른 노력이 침체된
과수농업에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MBC NEWS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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