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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현대 미술 작가들의 회화와 설치,
사진작품들이 '내면적 풍경'이라는 제목으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경주 아트선재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를
한기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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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삼릉숲의 소나무가 사진을 통해
추상화에 가까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2년 전 영국 가수 엘튼 존이 구입해 화제가
됐던 배병우의 작품은 풍경을 통해
작가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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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 대신 손가락으로만 그린 흑백의 화폭에선
마치 한겨울 성에 낀 창문으로 눈덮힌 산하를 바라보는 듯한 작가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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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떠있는 섬인가, 우주를 떠도는 혹성인가
가죽으로 뒤덮힌 바위들은 관객들을 낯선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S/U] 이 작품은 손으로 만질 수있고, 이렇게
위에 걸터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8명의 국내외 현대 미술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의 제목은 '내면적 풍경'.
◀INT▶ 큐레이터
작가들이 풍경 자체가 아닌 자신의 내면을
표현했듯이, 관객들도 작품을 읽으려하지 말고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INT▶ 큐레이터
국내외 현대 미술의 흐름도 엿볼 수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1월 11일까지 석달간
열립니다.
MBC뉴스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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