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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방에도 지역마다
골프장 건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산촌지역의 땅값이 싸고 경관이 수려한데다
해당 자치단체도 적극적으로 골프장 유치에
나서고 있기 때문인데,
도시 인근지역과, 같은 입장료를 받으면,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정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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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HY냉장은, 천백억원을 들여
봉화군 물야면 수식리 일대에
골프고등학교와 골프텔, 눈썰매장을 포함한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허가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HY냉장은 2009년 초까지 모든 허가절차를
마치고, 상반기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HY냉장측의 골프장 건설의지는 확고한 것으로
보이지만, 봉화까지 골프치러 오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우려도 만만치 않습니다.
골프가 대중화됐다고는 하지만,
가까운 지역에 큰 도시가 없다는 점과,
다른 지역에 비해 접근도가 떨어진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따라서 지역의 골프장 건설을 활성화하려면
골프장 건설에 따른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특히 입장료에 포함된 특별소비세를
감면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INT▶:이용모 기획감사실장/봉화군
봉화군은, 경상북도를 통해
현재 한 사람당 만2천원의 특별소비세를
내도록 한 골프장 입장료에서 특소세를
감면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규제를 줄이고, 입장료 특소세를 감면하면
봉화지역과 조건이 비슷한 영양과 청송지역에도
골프장 건설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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