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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만평]경쟁력 상실 이유가 다 있었네

윤태호 기자 입력 2007-08-14 18:24:57 조회수 1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원사생산업체인
주식회사 코오롱이
최근 지역의 패션업체인 '도호'와 손을 잡고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나섰는데,
원사와 패션업체가 손을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높아요.

노환권 코오롱 중앙기술원 상무
"우리는 그동안 기술에만 신경썼지,
시장에서는 어떤 반응을 얻는지는
전혀 몰랐거든요.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패션업체와 협력을 하게 됐습니다." 이러면서, 패션업체가 원하는 실을 만들어야
살 수 있다고 강조했어요..

허허! 대표적인 원사업체도 이제야
정신을 차렸으니, 전통있는 대구 섬유가
경쟁력에서 밀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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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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