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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상인.월배지역 상권놓고 대격돌 예상

한태연 기자 입력 2007-08-14 17:53:42 조회수 0

◀ANC▶
대형마트가 포화상태인데도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에
또 대형마트가 들어섭니다.

기존의 주변 백화점과 다른 대형마트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홈플러스 상인점이 이번주에 문을 엽니다.

대구에서 다섯 번 째 점포인 홈플러스 상인점은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주상복합 건물 안 지하 1,2층에
대형마트를 엽니다.

◀INT▶장준철 부점장/홈플러스 상인점
"주민들에게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적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쇼핑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CG]상인·월배지역에는 이마트 월배점과
롯데백화점 등 대형유통매장이
이미 들어서 있어 기존 매장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CG]

특히, 이마트 월배점은 이에 맞춰
지난 달부터 매장 전면을 개편하고,
테마별 편집 매장으로 재구성하는 등
방어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김한진 팀장/이마트 월배점
"이마트 월배점만의 차별화된 매장 구성과
기존 고객을 확보하는 전략을 구사하겠습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도
대형마트와의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보다 질높은 서비스 정책을 강화하고,
대형마트와 경쟁하는 품목은
과감하게 포기하는 등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S/U]유통매장의 포화상태인
대구 상인.월배지역에
새로운 대형유통매장이 들어서면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한 차례의 대격돌이 예상됩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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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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