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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가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전면 시행이
1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제도시행을 위한
요양시설은 크게 부족합니다.
정윤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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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는 의성과 예천,영양 등 8개 지역이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
2018년이면 경북전체가 초고령사회가 된다는
예측도 나왔습니다.
노인복지가 시급한 상황이지만,
복지 인프라는 지지부진합니다.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도 도내 노인요양 인구는 만 2천명이지만,
장기요양센터 같은 생활시설은 대상 노인의
64%에 불과합니다.
단기보호센터 같은 재가시설은 이보다 낮은
43%에 그치고 있습니다.
특히 울진과 군위 고령군에는 생활시설이
전무하고, 영양과 청송,봉화군등 6개군에는
재가시설이 전혀 없습니다.
◀INT▶:엄기복 연구원/대구경북연구원
내년 7월부터 노인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지만
이같은 시설로는 제도시행이 어렵습니다.
노인요양을 담당할 요양보호사도
무려 3천6백여 명이나 필요하지만,
요양사 교육기관도 지정돼지 않았습니다.
◀INT▶:엄기복 연구원/대구경북연구원
치매나 중풍 같은 노인성 질환은
가정내부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전체가
함께 감당해야 할 사회문제입니다.
경상북도와 각 시군은 노인요양 시설 같은
인프라 구축을 서둘러야 하고,
각 대학들도 평생교육센터 등을 통해
요양보호사 양성을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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