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연패로 13위로 내려 앉은
프로축구 대구FC가 연패 사슬을 끊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구FC는 오늘 저녁 7시 광양 전용경기장에서 전남과 K리그 15라운드 경기를 펼칩니다.
지난 5월 13일 대전과의 1:1 무승부 이후
7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최근 3경기에서 연패를 당한 대구FC는
이근호와 루이지뉴 선수를 공격 전방에 내세워
전남의 수비를 뚫는다는 각오입니다.
대구FC는 전남을 상대로 최근 2년 동안
1승 3무로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오늘 경기가 연패 사슬을 끊을 절호의 기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구FC는 오는 15일 저녁 7시부터는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제주를 상대로
하반기 첫 홈 경기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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