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 5월 10일 새벽 4시 50분 쯤
대구시 산격동에서 길을 건너던 60대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대학생 26살 A모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를 낸 뒤 힘들어하던 중
사고 현장에 내걸린 현수막을 보고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수하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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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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