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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주권을 갖고 있어
군복무 의무가 없는 2명의 청년이
해병대에서도 훈련이 힘들기로 유명한
수색대에서 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왜 이들이 애써 힘든길을 택했는지
이규설 기자가 청년들을 만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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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트- 수색대 군가..
밥 먹는 시간만 빼고 하루종일
물위에 떠 있어야 하는 해병대 수색대원들의
바다 수영 훈련 현장입니다.
이 가운데에는 미국 영주권자이면서도
해병대에 자진 입대한 허정우 병장과
성하백 일병이 포함돼 있습니다.
해병대 수색대는 해병대 안에서도
최정예로 꼽히는 부대...
추운 겨울에 눈밭을 구르고
헬기에서 바다로 맨몸을 던지는 등
인간의 극한을 넘나드는 고된 훈련이
이어집니다.
◀INT▶성하백 일병/해병대 2사단 수색대
"훈련이 제일 많고,제일 힘든 훈련을 한다고 해서 그만큼 힘든훈련을 이겨내면 저한테도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INT▶허정우 병장/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
"2년이라는 시간이 길다고 생각하면 길고
짧다고 생각하면 짧습니다. 2년을 나라를 위해 바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만 생활한 청년들이지만
조국을 배우겠다는 의지가 강해
군 생활도 훌륭히 해내고 있습니다.
◀INT▶장하정 중령/해병대 수색대대장
"그런 각오가 실천으로 잘 이뤄지고 있어서,
아무 어려움 없이 잘 적응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힘든 해병대 수색대에 자진 입대한
해외동포 자녀들이 병역 비리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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