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생명공학부 강상구 교수팀은
도열병 등 각종 질병에 강한
신품종 벼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논문을
단백질 유전체 정보학 분야의
국제 전문학술지인 '프로테오믹스' 7월호에
발표했습니다.
강 교수팀은
돌연변이 벼에서 생기는
유전자 자체조절 프로그램의 원리를 활용하면
벼에 병원균이 침입했을 때
감염 부위만 괴사시켜 전체로 퍼지는 것을 막는
생명력 강한 벼 품종 개발이 가능해
FTA에 대비한 국내 친환경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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