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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 열리는 봉화 은어축제가
봉화지역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축제로 푸대접을 받았던
은어축제가, 올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경상북도의 낙동강 프로젝트를 바꿀 만큼,
중요한 축제로 인정받았습니다.
정윤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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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9일부터 어제까지 8일 동안 진행된
봉화은어축제 관광객은 무려 95만여 명,
지난 해보다 배 이상 늘어났고
은어와 농특산물 판매 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11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도비는 한 푼도 지원받지 못한 채
군비 5억 원으로 추진된 은어축제가
수십억 원을 지원받은 타지역 축제보다
더 큰 효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INT▶:엄태항 봉화군수
은어축제의 인기요인은 이렇습니다.
요즘은 보기 힘든 은어라는 어종을
택했다는 점과 강에서 고기를 잡는 체험행사가
많은 사람들의 추억을 되새기게 했다는 데
있습니다.
십여 년 째를 맞은 은어축제는 올해를 기점으로전국적인 축제로 정착되고 있지만,
올해 축제의 가장 큰 소득은
낙동강 프로젝트에 은어생태계 복원사업이
포함됐고, 관련 연구소도 봉화지역에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INT▶:엄태항 봉화군수
그러나 숙박시설 같은 관광인프라의 부족과
은어 산업화의 미비는 당장 개선해야 할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INT▶:홍주선 대표/봉화은어
경상북도는
은어와 송이를 앞세운 봉화지역 축제가
도시민들의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은어와 송이축제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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