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다는 발표에
대구와 경북지역민들도 예상치 못한 소식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대체적으로 환영과 함께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대구지역 상공인들은
이 번 남북 정상회담이
한반도 긴장을 해소하고
미래지향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
남북 경제교류가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권 일부에서는
이 번 남북 정상회담이 연말 대선 정국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를 표하는 등
엇갈린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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