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50여 일 간의
정규리그 휴식기를 마치고
오늘 인천에서 하반기 첫 경기를 펼칩니다.
대구FC는 오늘 오후 7시 반부터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K리그 14라운드 경기를 벌입니다.
올해 인천과 맞붙은 4경기 모두 패해
인천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대구FC는
이근호와 루이지뉴를 공격의 선봉으로 내세워
연패 사슬을 끊는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올시즌 3승 4무 6패로
12위를 달리고 있는 대구FC는
오늘 경기를 승리해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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