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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끝난 포항 불빛축제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가 되고 있지만
미흡한 부분도 적지 않았습니다.
관람객과 전문가들이 느낀 아쉬운 점,
김태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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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불빛축제의 가장 큰 성과는
단 하루만 하던 축제를 피서 절정기에
9일 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200만명이 온 것으로 집계돼
관객 동원에서도 성공적이었다는
평입니다.
북부해수욕장 뿐만아니라 형산강변도
훌륭한 측제 장소라는 것을 이번에 새롭게
발견했습니다.
◀INT▶ 편장섭 축제담당/포항시
하지만 축제 운영 측면에서는 개선점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행사때마다 나타나는 기관 단체장들의 개회사나 축사가 사라진 것은 긍정적인 면이지만
일부 계층을 위한 무대 앞 의자 배치는
선진형 축제에선 보기 드문 일이었습니다.
관광안내소가 없어 외지인들이 축제 정보를
제대로 알 수 없었고, 불꽃쇼와 연계한
지역의 피서 상품이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INT▶ 서철현 교수/대구대 축제연구소
제4회 포항국제불빛축제 평가위원
축제 기간에 열린 일부 소규모 축제와
전시회들이 불빛이라는 주제와는 연관성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불꽃 연출 측면에서는 불꽃쇼에 맞는
음악이 관람객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또 참가팀들이 5분과 15분씩 끊어서
불꽃을 연출했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감정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INT▶ 서철현 교수/대구대 축제연구소
제4회 포항국제불빛축제 평가위원
이처럼 드러난 문제점을
차근히 개선할 경우 내년 제 5회 불빛축제는
더욱 감동을 주는 축제로 거듭날 것입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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