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카지노에 출입한
경찰관이 직위해제됐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1월 근무시간에 가짜 명품 판매업자,
출입국 관리사무소 직원 등과 함께
정선 카지노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된 A경사를 직위해제하고 이들이 불법으로 외국인 비자를 발급한 의혹에 대해 수사를 착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6개 시민사회단체는 성명서를 내고
일부 업자와 경찰, 출입국관리소 직원들이
결탁해 외국인 불법 입국에 앞장선 의혹이
짙다면서 입국서류조작 비리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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