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을 맞아
대구시내 미술 전시장들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아트피아는
'떼굴떼굴 미술관展'이라는
미술 체험 행사를 열어
어린이들이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작품을
직접 만질 수 있게 함으로써
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대백프라자 갤러리도
앤디 워홀, 백남준 작품과 함께
기발한 내용의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은 내 친구, 미술관에서 놀자展'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 밖에 판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소한 판화 작품에 쉽게 접근하도록 하는
'판화로 만나는 스페인 거장 5인展'이
경북대학교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