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체감 자금사정이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37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달 자금사정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기업들의 자금사정 실사지수는 93으로
6월보다 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제조업 자금사정 실사지수는 94로
6월과 비슷했고, 비제조업은 91로
7포인트 올랐습니다.
한편, 이 달 자금사정 전망 실사지수는
지난 달보다 4포인트 상승한 95를 기록해
체감 자금 사정이 호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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