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국 최대 규모의 축구 꿈나무 축제인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가
경주에서 개막했습니다.
경주시는 관광 비수기의 돌파구로 이 대회에
공을 들여왔는데, 불볕 더위가 복병입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내일의 월드컵 대표를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해까지 눈높이컵에서 올해 명칭을 바꿔
열린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일본과 중국 등 5개 해외팀을 포함해
국내 370여 개 팀이 출전하는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INT▶ 초등학교 선수
◀SYN▶ (화이팅! 장면)
오는 16일까지 보름간 열리는 이번 대회의
경기 수는 무려 860여 회.
경주시가 웰빙체육도시를 표방하며 야심차게
확충해온 11개 잔디구장에서 펼쳐집니다.
[S/U] 경주시가 대회 유치에 투입한 예산은
7억 8천만 원. 관광 비수기인 여름철에
시가지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높일 수있다는
기대 때문입니다.
◀INT▶ 경주시장
하지만 불볕더위는 선수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복병입니다.
더욱이 일부 구장에만 조명이 설치돼,
대부분의 경기를 낮에 뙤약볕 아래에서
치러야 합니다.
경주시는 구장에 수도 시설과 그늘막을
설치하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동원해
안전 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쓰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한기민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