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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물놀이 계획을 세우신 분들은
안전사고에 유의 하셔야 겠습니다.
최근 안전 요원이 없는 간이해수욕장이나
갯바위 부근에서 물놀이 하던 피서객들의
익사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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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만 60만명 이상이 찾는
포항의 한 유명 해수욕장...
포항시에서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이 곳에는 해양경찰,소방서, 상가번영회 등에서
30명이 넘는 구조인력이 파견돼 있습니다.
◀INT▶장태준 순경/포항해경
"오전 9시 부터, 저녁 6시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이 해수욕장에서만 하루평균 5명 이상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밀려 가지만
구조 인력과 장비가 충분하다 보니
그때마다 곧바로 구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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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간이 해수욕장'이나
갯바위 부근은 사정이 다릅니다.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고,
물살이 소용돌이 치는 등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다
안전요원도 없습니다.
◀INT▶손종민/간이 해수욕장 수영객
"여기 같은 경우는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기 때문에 깃발이 있어서 수심 체크가 필요하다."
실제로 올들어 경북 동해안에서는
물놀이 사고로 4명이 숨졌는데
이 가운데 3명이 안전요원이 없는
갯바위 부근에서 물놀이를 하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안가 전 지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할 수는 없는만큼 시민들 스스로
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필요한데,
특히 구명조끼 착용은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스탠덥) 파도 풀장에서처럼 해수욕장에서도
구명조끼만 착용하면 대부분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지만,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사람은 극히 드문 것이 현실입니다.
◀INT▶조수욱/대구시 달서구
"여름휴가 어짜피 한 번인데 구멍조끼 사기도 그렇고 착용하기도 귀찮아요!"
또, 야간수영을 삼가하고
음주 후 수영을 자제해야 물놀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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