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략산업에 대한 지원 방식이
산업별 인프라 지원에서
개별 기업의 연구개발에 대한
직접 지원 방식으로 바뀝니다.
대구전략산업기획단은
산자부가 주관하고 있는
'3단계 지역산업 진흥사업'과 관련해,
앞으로 지원방식을 1,2단계와는 달리
개별 기업의 구체적인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략산업기획단은
대구지역 4대 전략산업인
섬유, 메카트로닉스, 모바일, 생물 등
각 산업분야별로 연구개발이 가능한
기업들로부터 연구개발 과제를 제출받아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전략산업은
지난 1999년부터 밀라노프로젝트로 대별되는
섬유지원 1단계를 거쳐,
2004년부터 5개 전략산업 지원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3단계는 당초 예정된 2009년보다 1년 앞당겨
내년부터 5년간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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