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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 더위에 경주지역 한 대형농장에서
닭이 집단 폐사했습니다.
올해는 장마 끝에 바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폐사 시기도 빨라졌습니다.
정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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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닭 사육두수의 절반을
차지하는 한 대형 농장.
아침인데도 더위에 지쳐 폐사한
닭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35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찾아오면서
축사 내부 온도는 더욱 높아지고
먹이를 먹지 않아 체력이 떨어지면서
결국 폐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농장에서 폐사한 닭은 모두 2만여 마리.
계란 출하보다는 죽은 닭 처리가
요즘 주요 일괍니다.
◀INT▶방석주 회장
-희망농원 복지협동회-
S/U)이같은 폐사는 폭염이 시작된
지난 주부터 본격화됐으며 시기도 지난 해보다
일주일 가량 빨라졌습니다.
장마 후 무더위가 바로 시작되면서
높은 기온에 적응할 틈도 없었습니다.
특히 영세 농가는 오래된 시설에 밀식 상태로 사육하면서 폐사 피해는 더욱 커집니다.
◀INT▶김용원 사무국장
-희망농원 복지협동회-
경주시 의회는 오늘 현장을 찾아
피해조사에 나섰고 경주시는 비타민제를 긴급 공급해 폐사 피해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정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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