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공동도서관들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한
무료 영화상영에 잇따라 나서고 있습니다.
대구 남부도서관은 8월을 맞아
내일부터 열흘 동안
평일에는 오후 3시,
토·일요일에는 오전 10시에
공포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북부도서관도
다음 달 7일부터 닷새 동안
매일 저녁 7시에 '한여름밤 특별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기로 하는 등,
공공도서관들이 주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영화 상영에 잇따라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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