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경북 동해안지역에도 돌풍과 낙뢰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후 1시쯤 울진원전 6호기 주변압기가
낙뢰를 맞아 원자로 가동이 정지됐으며,
경주에서도 안강읍과 황오동, 외동읍 등
6군데에서 변압기가 낙뢰를 맞아 불이 났지만 곧바로 꺼졌습니다.
울진 불영계곡에서 야영을 하던
울산시 야음동 40살 허모씨 등 일가족
9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구조됐고, 포항시 송라면 방석리 앞바다에서 보트에
기름이 떨어지면서 6명이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불빛축제가 열리는 포항 북부해수욕장에도
돌풍으로 일부 시설이 파손돼 행사가
차질을 빚는 등 돌풍과 낙뢰로
피서객들이 귀가를 서두르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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