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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에도 오늘 낮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몰아쳤습니다.
특히 봉화에는 불과 한 시간만에
8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홍 석 준
◀END▶
(effect...운동장에서 선수들 우르르 대피)
갑자기 몰아닥친 폭우와 돌풍에
축구경기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벤치는 강풍에 힘없이 쓰러지고,
중계카메라도 가까스로 화를 면했습니다.
몸을 피한 선수들은 난생 처음보는 비바람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천둥번개와 우박을 동반한 폭풍우가
경북북부지역을 덮친 건 오늘 오후 2시쯤.
(s/u)"순각적인 돌풍에 나무가 부러지면서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4대가
크게 부숴졌습니다."
주말을 맞아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도
봉변을 당했습니다.
◀SYN▶김수현/경기도 안산시
"텐트는 날라가고 없고, 지금 뭐 장난이
아니네요...여기 할머니 하나는
뭐 폭 뒤집어 쓰고 겁에 질려갖고..."
수확을 앞둔 자두는 모조리 떨어졌고,
뒤집혀진 비닐하우스는 하늘로 치솟았습니다.
◀SYN▶장사은/영주시 평은면
"갑자기 하늘이 훤해지더라, 하우스가 들려서"
경북 봉화에는 시간당 80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10ha의 과수원이 낙과피해를 입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우박도 함께 쏟아진 가운데,
내일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되면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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