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제 4회 대구 국제호러공연예술제가
어젯밤 개막했습니다.
어제 개막 공연이 펼쳐진
대구 월드컵경기장 야외공연장에는
계속되는 열대야 현상으로 밤잠을 설치는
많은 시민들이 나와 공연을 즐기면서
더위를 식혔습니다.
다음 달 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호러공연예술제는
중국과 태국 공연단도 참가해
국제 축제로 거듭났는데,
도깨비를 소재로 한 연극과 공포영화 등이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또 호러 댄스배틀과 호러 분장경연대회,
괴기괴담 경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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