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불교 조계종 5대 본사와
문화재 보존과 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도청 회의실에서
직지사와 동화사, 은해사, 불국사, 고운사 등 도내 조계종 5대 본사 주지들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체결합니다.
경상북도의 문화재 천 700여 점 가운데
70 퍼센트가 불교문화재로
5대 본사와 660여 개 사찰에서는
불교문화재를 효율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경상북도는 불교문화재 보존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게 됩니다.
협약체결에 따라
도청 문화재과장과
조계종 5대 본사의 문화재 보호 담당 승려들로 실무협의단을 구성해
현안을 협의하고 해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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