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아직도 앙금이 남아 있으니...,

윤영균 기자 입력 2007-07-26 16:28:37 조회수 0

채병하 전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대구의 한 호텔 커피숍에서 우연히 만난
문희갑 전 대구시장을 폭행했다는
소문이 퍼지자 경찰이 호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임정섭 대구경찰청 정보과장,
"구체적으로 파악된 것은 없고 앙금이 있어서 그렇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옥신각신했고
멱살을 잡을 정도가 아니겠습니까." 이러면서 구체적인 폭력 사실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얘기했어요.

허허, 과거 현직 시절 내내 서로 반목하면서
대립하더니, 지금껏 그 갈등의 골을
메우지 못한 모양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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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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