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저지 대구·경북운동본부는
오늘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고 있는
이마트 대구 칠성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증 안 된 쇠고기 판매를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1% 정도의
샘플 검사 만으로는 광우병 위험에서
안전하지 않다"면서 쇠고기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운동본부는 다른 지역과 연계해
판매 저지와 불매 운동을 벌이고
매주 금요일마다 대형마트를 돌며
촛불문화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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