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대구 남구청사 설계 당선작으로
대구의 한 건축사무소가 제안한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대구 남구청에 따르면
당선작으로 뽑힌 작품은
외부 형태를 단순하게 처리하고
중앙 복도의 벽을 허물어
공간 활용을 쉽게 했다는 점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남구청은 오는 11월 쯤 공사를 시작해
내년 말 쯤 마칠 계획입니다.
지은 지 35년 된 남구청 본관은
지난 해 말 건물 정밀안전진단 결과
보수·보강 공사가 시급한 D 등급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