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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해당화 군락지 복원 난관

김태래 기자 입력 2007-07-23 15:55:03 조회수 1

◀ANC▶
문화재 구역으로 지정된 포항의 해당화
군락지가 복원 계획 단계부터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주민들이 문화재 지정 철회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태래 기자입니다.
◀END▶
◀VCR▶
해당화의 남방한계선으로 알려진
포항시 송라면 화진리 일대.

CG)하지만 현재는 해당화가 있었는지 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훼손돼 버렸습니다.
(화면분할)

S-U]이곳은 지난 2004년 12월 해당화 군락지로 지정된 곳입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해당화는 한포기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2005년 6월 토지 소유자가 해당화를 훼손한 뒤
그대로 방치해 왔기 때문입니다.

경상북도는 해당화의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해 올해부터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복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도지정 문화재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반경 500미터 안에서의 개발행위가 제한됐습니다

◀INT▶ 서종택/이장/
포항시 송라면 화진2리

주민들은 문화재로 지정되는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어떠한 설명도 없었다고 불만을
나타냅니다.

◀INT▶ 최말수/주민

CG)이에대해 경상북도는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계획대로 추진해야 하지만 주민들의 반대가 심해 사업 추진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해당화 군락지를 살리면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은 없는지
지역사회의 슬기로운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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