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대구 지역에서 미술 강좌가 잇따라 열리면서
미술시장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한 백화점에서 열린 서울 유명 경매사의
'미술품 컬렉션과 경매'라는 주제의 강연에는
25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다음 달 지역 최초의 미술 경매를
앞두고 있는 대구문화방송의 미술 강좌에도
미술작가와 화랑 운영자를 비롯해
각계 각층의 100여 명이 등록했습니다.
또 대구아트페어 운영위원회가
미술품 투자에 대한 강좌를 열고 있고,
주노아트 갤러리도
작품 감상법에 대한 강좌를 여는 등
강좌가 잇따르면서
미술시장이 더욱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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