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혼잡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금목걸이를 노린 절도가 빈번해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칠곡 경찰서는
지난 해 8월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를 돌며
모두 200여 차례에 걸쳐 3억 6천만 원어치의
금목걸이를 훔친 일당 8명을 구속한데 이어,
지난 달에도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서
모두 20여 차례에 걸쳐
3천 500만 원어치의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로
59살 이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5~6명이 한 조로 움직이는 이들은
일당 중 한 명이 안경 등의 물건을 떨어뜨려
피해자의 시선을 끈 뒤 주변을 둘러싸고
도구를 이용해 금목걸이를 끊어 채가는 수법을
쓰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서객으로 붐비는 7~8월에
이같은 범죄가 집중되고 있다면서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을 이용할 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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