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노조가 임금협상 실패로 오늘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 공장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현대제철 인천과 포항노조는 지난 10일과
11일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해
93.5%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항공장은 오늘 아침 7시부터
조업이 중단됐고, 출근한 조합원들은
귀가했습니다.
노조는 올해 기본급 8.2% 인상을 요구하고
있고, 회사는 3.9% 인상안을 제시했습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과 포항공장의 조업
중단으로 철근과 H형강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사는 다음 주에 본격적인 교섭이 재개되면
타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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