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전 기업에 대해
법인세를 장기 감면해주는 것을 골자로 한
2단계 지역균형발전 방안이
오는 27일 최종 확정됩니다.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어제
지방 이전 기업에 대한 법인세를
장기간에 걸쳐 감면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정부는 이와 관련해 현행 7년으로 돼 있는
지방 이전 기업의 법인세 감면기간을
최소 4~5배 늘리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안이 확정될 경우 지방으로 옮기는 기업들은 앞으로 최장 30년 이상의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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