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직원들의 연봉이
국립대병원 가운데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예산처의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결산 기준으로
경북대병원의 직원 평균 보수는
4천 586만 원으로
서울대병원 4천 960만 원에 이어 2번 째였고
10개 국립대 평균 4천 59만 원보다
13% 높았습니다.
경북대병원장의 연봉은 7천 792만 원으로
서울대병원 1억 천만 원,
충북대병원 9천 백만 원,
강원대병원 8천 7백만 원에 이어 4번째였고,
국립대병원장 평균과 비슷했습니다.
병원장의 연봉은 교수 연봉과 별도로 지급되고
업무추진비는 천 500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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